[북경=신화통신] 14일, 중국 상무부의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에 관한 제안서를 세계무역기구에 제출했다.
제안서는 네가지 중점분야에 관한 개혁내용을 담고 있다. 상무부 관계자는 세계무역기구가 글로벌경제 관리방식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 측과 함께 개혁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제네바 현지 시간으로 2019년 5월 13일, 중국은 세계무역기구에 를 공식적으로 제출했다. 상무부 세계무역사 책임자는 중국측은 아래와 같은 네개의 중점행동 분야에 대한 개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첫째는 세계무역기구의 생존의 핵심과 긴박성 문제 해결에 관한 것이고 둘째는 글로벌경제 운영에서 세계무역기구의 관련성 증가에 관한 제안 내용이며 셋째는 세계무역기구의 운영효율을 높일데 관한 것이고 넷째는 다자무역시스템의 포용성을 증가할데 관한 것이다. 중국측은 이런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세부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세계무역기구 개혁에 관한 립장을 표명하는 공문서를 발표하고 세계무역기구 개혁에 대한 중국의 기본원칙과 구체적인 주장을 진술했다. 이 공문서가 발표된 후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포럼에서 세계무역기구에 대한 필요한 개혁을 추진할데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