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 1분기 총소비 108조원, 평가 기준 되는 3가지 지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16일 09:19
  (흑룡강신문=하얼빈) 2019년 1분기 베이징 소비, 외자, 대외무역이 ‘좋은 출발’을 했다. 베이징시 상무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이징은 총소비액 6280억 1000만 위안(약 108조 2400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수치다. 또한 베이징은 외자 기업 362개를 신설했다. 작년 동기 대비 8.7% 상승한 수치다. 수출입액은 작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6630억 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서비스 소비는 베이징시 총소비의 56.2%를 차지했다. 공헌도는 74.5%를 기록하며 총소비 성장을 견인했다. 그중 정보 소비, 스포츠 소비에 대한 증가 속도가 빨랐는데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의료 소비, 교육 소비는 각각 8%와 7.3%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베이징은 올해 1분기, 외국인투자 분야에서 외자 기업을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362곳을 신설했다. 실제 외국인 투자는 작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4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다. 1분기 서비스업 분야 신설 외자 기업은 전체 시장의 95.3%를 차지했다. 서비스업에 대한 실제 외국인 투자는 전체 시장의 88.1%를 차지했다.

  수출목표 분야에서 베이징은 수출입액 6630억 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금액이다. 그중 수입은 5460억 위안(9.8% 상승), 수출은 1170억 4000만 위안(1.9% 상승)을 차지했다.

  주요 수출 상품을 보면 ‘첨단기술산업’이 대외무역 수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출 주력 분야인 휴대폰, LCD, 문화상품은 작년 동기 대비 기준 각각 73.4%, 76.5%, 101.6% 성장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