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통령 뿌찐은 14일, 로씨야 서남부도시 쏘체에서 로씨야를 방문한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를 회견했다. 쌍방은 회담에서 모두 량국 관계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로씨야 대통령 사이트가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뿌찐은 회담에서 일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트럼프가 미로간의 관계와 접촉을 회복하고 공동으로 쌍방이 모두 관심하는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표시했다. 뿌찐은 로씨야는 앞서 미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회복할 의향이 있다고 여러차례 표시했었다고 말했다.
뿌찐은 로씨야와 미국은 전략적 안정 수호, 대규모 살상무기 확산 방지, 지역 위기 해결, 조직범죄 타격, 생태와 빈곤 해결 등 문제에서 공동한 리익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량국은 세계 에너지시장 안정 등 면에서 협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뿌찐은 또 트럼프의 ‘로씨야 스캔들’에 대한 미국련방특별검사관 밀러의 조사결과는 총체적으로 객관적이라면서 로씨야와 트럼프정부간에 그 어떤 결탁도 없음을 실증했다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회담에서 미국과 로씨야는 공동리익과 협력할 수 있는 공동문제가 있다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탁을 받고 전달하는 정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과 로씨야는 조선반도 문제, 아프가니스탄 문제와 전략적 대화 등 면에서 협력을 전개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14일, 최초로 미국 국무장관 신분으로 로씨야를 방문했다. 이날 그는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와 쏘체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폼페이오는 회담 ‘성과가 풍성하다’면서 쌍방은 량국이 목전 달성하지 못한 공감대의 외교문제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기타 문제들을 론의했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회담 후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쌍방은 로미 쌍무 관계 현황을 자세히 론의하고 베네수엘라, 조선반도, 수리아,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등 국가와 지역 정세 및 이란핵협정 등 중대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쌍방은 량국 사이에 앞서 동결했던 교류루트를 회복하기로 결정했다. 로씨야는 미국과 전략적 안정 면에서의 전문적 대화를 회복할 용의가 있다. 이외 로씨야는 또 폼페이오에게 량국 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해당 조치 비망록을 전달하여 미국이 연구하도록 했다.
우크라이나 문제, 로씨야 전직 비밀요원 ‘중독’ 사건 및 로미가 선후로 〈중거리핵전력조약〉 리행 중단 등 사건의 영향으로 로미 량국 관계는 근년래 계속 긴장되였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15/c_112449680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