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100회 조선족장기고수초청경기가 25일 연변직업기술학원 클럽에서 펼쳐진다.
25일부터 26일까지 도합 이틀간 펼치게 되는 이번 경기는 조선족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조선족민속장기의 보급과 발전을 촉진하여 각 지역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경기는 여러 지역 회원들 사이의 단합을 일층 증진하기 위한 데 있다. 본 경기는 연변직업기술학원, 전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연변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최하였고 연변삼부락장기클럽에서 주관한다.
이번 경기는 소조순환리그전, 결승도태전으로 개인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