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 중미 무역마찰 등 문제에 답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1일 00:00
미국 정부의 금지령에 따라 구글사가 화위 회사와의 업무 왕래를 중단했다. 20일 열린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륙강 대변인은, 구글사가 이미 화위에 대한 소프트웨어 양도 관련 업무와 화위에 제공했던 관련 서비스들을 중단했다는 설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정확히 확인할것이며 사태의 진전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중국은 중국기업이 법률무기로 자기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유럽조사 결과 화위 회사는 이른바 ‘뒷문’이 없다고 밝혀졌지만 미국 시스코설비에는 자주 보안 허점이 발견된다”는 문제와 관련해 답변할 때 륙강 대변인은, 미국이 저들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타국의 의사를 함부로 추측하고 비정당한 경쟁우세로 타국 기업에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이미지를 훼손시켰음에도 지금까지 정당한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륙강 대변인은 유럽측 조사결과 화위 회사의 결백이 립증되였고 이는 국가적인 힘을 동원해 기타 나라 기업을 억압하는 미국의 비정당성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얼마전 미 트럼프 대통령이 했던 중국이 중미간 현유의 “협의”를 파괴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륙강 대변인은, 미국은 자기가 원하는 어떤 “협의”를 념두에 두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는 중국이 동의한 협의가 아니라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은 11차례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의를 달성하지 못했고 그 근본 원인은 미국이 극한의 압력을 가해 비합리적인 리익을 얻어내려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였다. 협박이 먹히지 않으면서 미국 국내외에서 의혹이 불거졌고 시장 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측은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켜 책임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헛수고이다. 중국이 지난 11차례 담판에서 보여주었던 진정성과 건설적인 태도를 국제사회는 알고 있다.

륙강 대변인은 또, 중미경제무역협상은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정확한 궤로를 따라 전진해야만이 성공의 희망이 있다고 재언명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