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세계보건대회가 20일 제네바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전민 건강 보급: 한명도 빠뜨려서는 안된다”를 주제로 론의를 전개하면서 세계 각국이 실제행동으로 전민 건강 보급을 실현하도록 추진했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대회 개막식에서, 강유력한 초급 위생보건을 통해 각 나라는 비전염성 질병을 예방, 발견하고 치료할수 있으며 질병 류행 전에 조기 발견하고 퇴치할수 있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전민 건강 보급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한명도 빠뜨리지 않겠다는 구체적 언약을 할것을 각국에 촉구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세계보건기구의 정의에 따르면 전민 건강 보급이란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위생보건봉사를 받을수 있는 동시에 이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지 않는것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위생보건봉사에는 건강촉진, 예방, 치료, 재활과 완화치료 등이 포함된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당면 초급위생보건봉사를 보급하는것이 전민 건강 보급을 실현하는 핵심이라며 모든 유엔 회원국은 2030년까지 전민 건강 보급을 힘써 실현하기로 언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