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은 미국이 상대를 제압하는 일관된 수법이다. 최근 미국의 그 행태는 더 극심해졌다.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고 날로 쇠약해지는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미국 정치계 인사들은 사실을 무시하고 함부로 지껄이며 흑백을 전도하고 중국을 크게 깎아내려 제 능력을 과시하려 하고 있다. 중국이 이른바 “경제침략”을 일삼는다며 중국을 “절도범”으로 몰아세우기까지, 또 중국이 “세계 패권”을 노린다고 떠벌이는 등 각종 괴담을 만들어가며 새 라운드 “중국 위협론”을 주장하고 있다. 미국이 흑백을 전도하고 적반하장으로 기세를 부리는것은 저들이 글로벌 “적자”의 제조자임을 숨기는 “눈 가리고 아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당면 세계는 백년에도 보기 드문 대변국을 맞이했다. 국제 사회는 “관리 적자, 신용 적자, 평화 적자, 발전 적자”라는 공통 도전에 맞닥뜨렸다. 세계 제1대 슈퍼 대국으로서 미국은 이 같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더 큰 적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당면 세계는 각국이 운명을 같이 하는 시대가 되여야한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과 같이 세계 사무는 각국이 함께 관리하고 국제 규칙은 각국이 함께 제정해야 하며 발전 성과는 각국이 공동 향유해야 하고 세계 운명도 각국이 함께 좌우지해야 한다.
“독불장군, 승자독식”의 강권 정치는 력사의 쓰레기통에 언녕 버려져야 한다. 미국의 모든 행보는 력사의 흐름과 세계 대세, 여론의 지향점을 거스르고 글로벌 관리 적자를 끊임없이 가심화시키는, 당면 세계 발전에서 최대의 불확실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