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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빈현 란군택가정 료녕성 '제일 아름다운 가정' 칭호 획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22일 08:44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최근,무순시부련, 시문명판공실에서 련합으로 인민광장에서 156세대 '제일 아름다운 가정'과 228명 '자모효녀현처'를 표창했다. 란군택 가정이 무대에 올라 표창을 받고 료녕성 '제일 아름다운 가정' 영예칭호를 획득했다. 무순시 부련에서 란금룡가정에게 '제일 아름다운 가정' 특별상을 수여했다.



  련일간, 신빈만족자치현 남잡목진의 란군택과 부친 란금룡이 고가사다리차를 리용해 화재현장에서 14명 군중을 구해준 사적이 광범한 칭찬을 받았다. 란군택 가정의 사적은 료녕성부련의 높은 주목과 중시를 받아 료녕성 ‘제일 아름다운 가정’으로 평정되였다.

  란군택가정은 행복한 네식구의 가구로서 부친 란금룡과 란군택은 모두 기중기 작업공,모친 호유봉은 철물상점을 경영하고 있고 동생 란군가는 재교 학생이다. 란금룡과 호유봉은 가정교육을 중시했고 자녀들이 남을 돕고 적극향상할것을 교육했으며 한집식구는 화목했다. 매번 주말 혹은 명절때면 온집식구들이 다채로운 가정활동을 펼쳤다. “우리집은 자녀들을 종래로 응석받이로 키우지 않고 자주 애들이 할수있는 일을 시키군 했다. 평시에 이웃이 방조가 필요할 때면 나와 남편은 두 애를 데리고 함께 돕군 했다. 어떤때는 가게에 로인이 와서 물건을 살때면 두 애는 자동으로 로인을 도와 물건을 사주고 로인을 부축하군 했다”고 호유봉이 말했다.



  바로 이러한 가정교육과 가풍의 혜택아래 란군택은 군중이 위험한 관두에 선뜻이 달려가 부친 란금룡의 손짓 지휘하에 침착하고 랭정하게 1층 화재로 위층에 고립된 주민 14명을 고가사다리에 태워 구조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남들로 부터 우리 부모님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고 하는것을 들었다. 어느해 설을 쇨때 부모님이 심양에 친척집에 갔다 집으로 올때 기차에서 한 부부가 싸움하는것을 봤다. 녀자가 맞아 상한것을 보고 부친은 친척이 설쇠라고 준 돈을 그 사람에게 주면서 상처를 치료하라고 했다. 또 한번은 부친이 고속도로서 출근했는데 한 운전수가 타이어를 바꾸는데 힘겨워하는것을 보고 그사람을 도와 타이어를 바꿔주었다. 부모님이 나에게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고 란군택은 말했다.



  란군택과 동생은 5살 차이난다. 평일에 친동생을 잘 보살피고 동생의 작은 소망들을 방법을 생각해 만족해주군했다. 동생 란군가는 형님을 관심하고 형제 둘은 무슨말이던 다 할수있는 좋은 형제이다.“우리 학교의 동무들이 우리 형님과 부친을 칭찬하는데 나는 매우 자랑스럽다. 나도 이후 그들을 따라 배우겠다”고란군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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