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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륙군보병학원 시찰하면서 학교운영과 인재 양성 수준 향상 강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2일 00:00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1일 륙군보병학원을 시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새 시대 당의 강군 사상을 심층 관철하고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전장, 부대, 미래 지향의 내실 있는 발전의 길을 걸어나가고 정치 보장을 강화하며 학교운영 방향을 잘 파악하고 개혁혁신을 심화하며 학교운영과 인재양성의 수준을 전면 제고해 강군 사업에 강유력한 인재면의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의 강서 대지는 산이 푸르고 물이 맑았다. 더욱이 영웅의 도시 남창시는 생기로 차넘쳤다.

오전 10시쯤, 습근평총서기는 차를 타고 륙군보병학원에 도착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와 함께 습근평총서기는 강서 주둔군 부사단장급이상 지도간부와 편제 퇀급 단위 주관, 륙군보병학원 본부 정퇀급이상 간부, 석가장 캠퍼스의 주관과 전문가, 교수 대표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학원 훈련장에서는 학원들의 기세 드높은 실전화 훈련이 한창이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장애극복훈련장 옆에서 학원들의 장애 극복 훈련상황을 지켜보았다. 극한훈련은 학원들의 체능, 의지, 심리 한계에 대한 도전력과 전장 적응력을 키워주는데서 큰 의의를 갖는다.

습근평총서기는 극한 훈련장에 걸어 들어가 훈련 시설과 훈련 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학원들은 차단벽을 넘어 물에 뛰여들기, 계단 넘기, 구름다리 톺아오르기, 고공 다리 건너기 등 훈련을 진행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흐뭇한 표정으로 온 몸이 진흙탕이 되도록 훈련에 몰두하는 학원들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훈련장을 떠나 습근평총서기는 학원 혁명자원연구센터를 찾았다. 장기간 학원은 혁명자원우세를 발휘하고 혁명 유전자로 인재를 키우는 면에서 적극적인 탐색을 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관련 상황 소개를 듣고나서 학원의 운영방식을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혁명자원을 잘 활용하고 혁명유전자를 잘 계승하며 한세대 또 한세대 합격된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잇따라 습근평총서기는 학원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어떤 학교를 꾸려나가고 어떤 인재를 양성하는가 하는것은 학교 운영과 인재양성의 선차적인 과제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학교는 덕으로 인재를 키우는 곳으로서 반드시 정확한 정치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과 새 시대 당의 강군 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고전 전군정치실무회의, 군사위원회 당 건설 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당의 령도와 당 건설 사업을 전면 강화하고 정치건군을 학교운영과 학교관리의 제 분야, 전반 과정에 관철시켜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군 대학은 전쟁때문에 탄생하고 전쟁에 대비한 것이기때문에 반드시 실전을 둘러싸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승전과 인재 양성에 착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쟁에 대비해 인재를 키우는 명확한 방향을 수립하고 모든 학교운영은 전쟁에 잘 대응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현대 전쟁의 특점과 규칙을 파악하고 륙군 전환 건설 요구를 잘 파악하며 전쟁에 필요한것을 가르치고, 부대에 필요한것을 단련시켜 인재 양성 공급측을 미래 전쟁의 수요에 정확하게 조준해야 한다. 포괄설계와 장원한 계획 도모를 강화하고 과학적인 목표도, 로정도, 시공도를 내오며 그 청사진을 끝까지 실현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개혁과 전환 병행을 견지하고 사상을 과감히 해방하며 실천 탐색을 강화하고 학교운영 모델과 운행기제 혁신을 다그치며 질적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 과업과 수요에 긴밀히 련결시키고 실전화 교수 개혁에 만전을 기하며 학과 구도를 최적화하고 전공 설치를 완비화하며 교수내용을 갱신하고 학과 전공 건설에서 시대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 집약집우, 개방형 학교운영, 합동 양성을 견지하고 학원 교사의 자질 통합 승격을 강화하며 학원밖의 량질 교육자원 유치와 공유를 강화하여 탄탄한 교사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대상성 있게 부대적 보장을 강화하여 교육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학원 당위원회 지도부는 앞장서 자체 건설과 정치단련을 강화하고 지도 수준과 전문 소양을 높이며 광범위한 학생, 교직원들의 실제 어려움을 힘써 해결해주고 그들을 이끌어 학원 건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제나 엄격함을 앞세우는 원칙을 견지하고 그 원칙을 전면 관철하며 끝까지 그 원칙을 리행해야 한다. 학풍, 교풍, 연구기풍, 시험기풍을 엄숙히 하고 “네가지 그릇된 기풍” 단속을 깊이 있게 실행하며 특히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척결하여 맑고 바른 기풍을 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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