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할빈시교육학원민족교연부는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성 기초교육교연항목인 “민족중학교 조한 이중언어 교수가운데서 어휘루적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언어수양 제고 연구” 를 한층 심화시키기 위한 포럼으로 “초불컵 소인수학급 배경하에서의 민족중학교 조한 이중언어 교수중 어휘루적, 학생들의 핵심수양 제고에 대한 연구 및 교사연수회”를 조직하였다.
이번 포럼은 조선어 한어 각각 3시간의 연구과수업(초중, 고중)을 듣고 주제를 둘러싸고 수업에 대한 평가와 연구를 진행하고 상호 연구경험을 교류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소인수학급배경하에서 조선어 한어 과당교수중 어휘루적의 효과적인 방법과 책략을 탐색하고 학생들이 입말교제와 글쓰기에서 조한 언어운용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의 핵심수양을 제고시키며 동시에 조한 이중언어 교사들의 과당교수연구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교사의 전업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데 있다.
이번 포럼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할빈시교육학원민족교연부의 교연원들과 할빈시산하 각 조선족중학교의 30여명 조선어, 한어 교원들은 교수안을 둘러싸고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시종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수업에 대한 평가와 연구, 상호 경험을 교류하였다.
총화에서 오상시조선족중학교 리정학부교장은 “두가지가 있는 수업(재미가 있고 수확이 있는 수업)”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의 새로운 교수리념으로서 이미 특색브랜드로 부상하였고 각 교연조마다 이 리념하에 진행한 교수연구과정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할빈시교육학원민족교연부의 유순복 조선어교연원은 어휘교수에 대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어휘를 언어환경속에서 그 사용여부를 알도록 해야 하며 어휘학습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와 결합되여야 하며 학생들의 수준단계에 맞는 교육이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김려화선생님의 교수를 높이 평가하고 떠오르는 새별이라고 치하하였다. 송명옥 한어교연원은 “교수를 내놓은 3명 교원의 교수는 각자 특색이 있는바 부동한 풍격으로 이번 연구회의 주제를 잘 나타냈으며 특히 리금선교원의 수업은 패턴수업으로서 모든 교원들이 수확이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
/리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