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이상 미국 신발업체들이 20일 련명서를 발표, 고률 관세가 예정된 품목에서 중국 수입 신발을 제외해줄 것을 미국정부에 요청해나섰으며 이 행위는 미국 소비자와 미국경제에 손상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련명서에 서명한 기업중에는 국제적 브랜드 기업도 있고 중소기업도 있었으며 생산체도 있고 판매상도 있었다. 그들은 미국정부가 추가 징수하는 관세는 최종 미국 소비자들에게 돌아올 것인바 미국 월급쟁이들이 손상을 가장 심각하게 받는 군체로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미국 정부는 일전 3,000억딸라에 달하는 중국산 미국 수출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징수하는 목록을 공포, 신발류도 그 가운데에 포함됐다.
련명서에서는 “미국은 수입 신발에 대해 평균 11.3%의 세금을 거두지만 제일 높아 67.5%에 달한다. 이 토대에서 25%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는 것은 일부 미국 월급가정이 신발을 살 때 100%에 가까운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로써 조성한 영향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미국 신발 도매상과 소매상 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제조한 신발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함으로써 미국 소비자들의 매년 추가 지출이 70억딸라에 달할 수 있다.
련명서에서는 관세의 부정적 영향은 모든 방면으로 파급될 것인바 소비자들에게 손해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업종기업의 생존능력도 위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우리는 미국의 수억명의 소비자와 수십만명의 업계 종사자들을 대표해 그들이 보다 많은 세금과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행위를 즉시 멈추기 바란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2019-05/21/c_112452297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