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170여개 미국 신발업체, 중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 반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23일 08:28
  (흑룡강신문=하얼빈) 170여개 미국 신발업체는 20일 연판장을 발표해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신발 제품을 추가 관세 리스트에서 뺄 것을 요구했으며 해당 행위가 미국 소비자와 미국 경제에 해가 된다고 경고했다고 중국망이 전했다.

  연판장에는 국제 유명 신발 브랜드, 중소 기업, 생산 업체와 판매 업체들이 서명했다. 그들은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 부가가 결국, 미국 소비자에게 부담을 지우고 미국 샐러리맨 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3000억 달러 규모 상품에 대해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신발 제품도 그 중에 포함됐다.

  연판장은 “미국은 수입 신발에 대해 평균 11.3%의 세금을 징수하지만 최고치는 67.5%에 달한다”며 “이 같은 상황 아래서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가하면 일부 미국 샐러리맨 가정은 신발을 구매할 때 약 100%의 관세를 지불해야하고 이는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고 밝혔다.

  미국 신발 도매 및 소매 업체 협회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제조 신발 제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로 부가하면 미국 소비자는 매년 70억 달러를 더 지출해야 한다.

  연판장은 또 “관세의 부정적인 영향이 각 방면에 미칠 것이다”면서 “이는 소비자에게 해가 될 뿐만 아니라 업계 기업의 생존 능력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다. 우리는 수억 명의 미국 소비자와 수십만 명의 업계 종사자를 대표해 그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사법국 산하 사법소는 삼림화재의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의 숨겨진 위험을 줄이고 촌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하고 촌민들의 방화지식을 제고하며 법률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촌에 내려가 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과정에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은 현성의 도시와 농촌 환경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체중'을 주제로 여러 성원단위와 대중을 조직, 동원하여 '애국 위생의 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단속 작업이 계속하여 심입되였다. 환경위생 분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배우 김새론, 2년 만에 연기 복귀…연극 '동치미' 출연[연합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