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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부지역 궐기 사업좌담회를 열고 질 높은 발전으로 중부지역 궐기의 새 국면을 열어갈것을 강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3일 00: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습근평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서를 시찰하면서 중부지역 궐기 사업좌담회를 열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견지하고 제19차당대회와 19기 중앙위원회 제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여 공급측 구조성 개혁에 더 큰 힘을 들이고 혁신 구동발전 전략 실시와 전략성 신흥산업발전에 더 큰 힘을 들이며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국가발전 전략에 융합하고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며 중부지역의 종합적인 실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하여 중부지역 궐기의 새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분발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초여름의 강서성 감강량안은 록음이 우거지고 활기로 차넘쳤다. 20일 습근평총서기는 강서성 당위원회 류기 서기와 역련홍 성장의 수행하에 감주시의 기업과 농촌, 혁명기념관을 돌아보고 경제사회발전 관련 시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로혁명근거지의 빈곤해탈 공략상황과 중부지역 궐기사업 진행 상황을 현지에서 직접 료해하였다.

20일 점심 습근평총서기는 특별비행기편으로 감주시에 도착해 먼저 강서 금력영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를 시찰했다. 기업전시청에서 습근평총서기는 기업의 생산경영과 희토자원 산업발전 상황소개를 청취하고 우리나라 희토자원의 분포상황과 개발기술, 응용상황 그리고 생산가공에서 취하는 환경보호 조치 등을 자세히 료해했다. 작업 현장에서 습근평총서기는 포장 자동관측 라인과 고성능 소결로를 비롯한 설비 운행상황을 자상히 살피면서 현장 로동자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총서기는, 과학연구 투자를 늘이고 과학기술 혁신에 진력하며 생태회복을 중시하는 기업소의 조치에 긍정을 표했다. 그리고 기술혁신은 기업의 생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자주적 지적재산권과 핵심기술이 있어야만이 핵심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할수있고 치렬한 경쟁에서 불패의 지위에 설수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희토는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고 재생불가능 자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과학기술 혁신업무에 대한 강도를 높이고 개발리용의 기술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며 항목의 환경보호를 강화함으로써 친환경 발전과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해야한다고 말했다.

우도는 중앙홍군 장정의 출발지이다. 1934년 10월, 중앙기관과 중앙군사위원회, 중앙홍군 주력은 이곳에서 집결해 멀고도 먼 장정의 길에 올랐다. 20일 오후 습근평총서기는 기차를 타고 우도현에 도착해 중앙홍군 장정출발기념관을 찾았다. 습근평총서기는 중앙홍군 장정출발지 옛터인 원 우도현성 동문밖의 나루터를 시찰하고 중앙홍군 장정출발기념비를 참배해 기념비 앞에서 혁명선렬들에게 꽃다발을 진정하고 세번 허리 굽혀 경의를 표했다. 그는 천천히 도보로 기념비를 둘러보면서 기념비 부조를 자세히 보고 당시 당중앙과 중앙홍군이 쏘베트지역에서 피흘려 싸운 나날들을 회억했다. 기념관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중앙홍군의 장정을 위한 집결과 출발상황 력사사진과 실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때때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당시의 력사상황을 되새겼다.

습근평총서기는, 올해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우리는 꼭 혁명정권이 어디서 왔고 새중국은 어떻게 창건되였는지를 잘 기억하고 우리 당이 개척해 놓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가배로 아끼며 사회주의 길에 대한 자신감과 리론에 대한 자신감, 제도에 대한 자신감,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혁명리상은 하늘보다 높다. 리상신념의 불길은 점화되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 중앙쏘베트근거지에서 그리고 장정도중에서 당과 홍군은 단호한 리상신념과 확고한 혁명의지에 의지해 한차례 또 한차례 곤경에서 재생했으며 좌절할수록 더 용감해져 끝내는 승리를 이룩하고 믿기 어려운 기적을 창조해냈다. 우리는 당의 초심과 사명을 잊지말아야하고 혁명리상과 혁명의 취지를 잊지말아야하며 계속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위대한 장정정신을 선양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목표를 향해 분발전진해야한다. 오늘 새장정의 길에서 우리가 국내외의 여러가지 중대한 위험부담과 도전을 전승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거두자면 전당과 전국인민은 여전히 확고한 리상신념과 확고한 혁명의지에 의지해야한다.

발언을 청취하고나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였다.

중부지역의 궐기는 당중앙이 내린 중요한 결책이다. 중부지역의 궐기사업을 잘하는 것은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우리나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의 새 원정을 개척해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당면 중부지역는 힘찬 궐기세를 보이고 있고 중부지역의 발전예비는 매우 크다.

질높은 발전의 요구에 따라 좋은 발전세를 이어가고 착실히 일해 중부지역의 궐기를 더 높은 차원에로 승격시켜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발전의 중요한 전략적 기회기에 처해있고 국제정세도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며 국내외 각종 불리한 요인의 장기성과 복잡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각종 어려움에 대처할 만단한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을 잘하고 계획을 잘 세운후에 일을 전개하며 만단한 준비를 갖춰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

중부지역 궐기사업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8가지 의견을 제출하였다.

첫째, 제조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새 라운드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에 적극 참여하며 제 분야에서 디지털화, 인터넷화, 지능화 기술을 적극 응용해 제조업 발전의 질적 변혁, 효과성 변혁, 원동력 변혁을 추진해야 한다.

둘째, 핵심분야의 자주 혁신능력을 제고하고 부양책을 혁신하며 과학기술 성과 전환과 산업화를 추진하고 자주적 지적소유권을 갖춘 핵심기술을 다그쳐 연구개발하며 독창 기술 혁신을 적극 고무하고 지적소유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셋째, 상업환경을 최적화하고 국제일류의 수준을 목표로 삼으며 안정적이고 공평하며 투명한 상업환경을 마련하고 민영기업과 중소기업으 융자난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

넷째, 신흥산업 구도와 이전을 적극 받아들이고 동부연해와 국제 관련지역과의 접목을 강화하고며 일련의 선진 제조업체들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

다섯째, 고차원의 개방을 확대하고 “일대일로”국제협력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다잡으며 량질 생산력과 장비를 세계무대와 국제시장에 적극 진출시키코 중국 브랜드와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려야 한다.

여섯째, 친환경 발전을 견지하고 생태보호와 복구를 진행하며 환경건설과 퇴치를 강화하고 자원절약, 집약 리용을 추진하고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중부를 건설해야 한다.

일곱째, 민생분야 중점사업을 잘하고 빈곤해탈 공략사업을 잘하며 더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분야의 취약점을 다그쳐 보완하며 사회보장체계를 완비화하고 사회관리를 혁신해야 한다.

여덟째, 정책조치와 사업기제를 완비화해 중부지역 궐기에 대한 지지강도를 확대하고 중부지역 질적발전을 추진할수 있는 정책과 조치를 연구제정하고 통괄적 조률을 잘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은 이제 곧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하자”주제교양 활동을 배치하게 된다고 말했다. 각지 각부문은 이를 참답게 관철하고 효과를 거둬내야 한다.

올해는 기층부담 경감의 해이다. 각지 각부문은 이를 주제교양 활동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단호히 퇴치하고 참답게 틀어쥐고 착실히 일하는 기풍건설을 강화하며 광범위한 간부들이 보다 포만된 열정으로 중부지역 궐기의 위대한 사업에 참여하도록 동원해야 한다.

22일 오전 습근평총서기는 강서성 당위원회와 성정부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강서성이 제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강서성 남부 중앙쏘베트지구의 경제사회 발전이 거둔 중대한 진전을 높이 평가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전면 관철집행하고 “5위1체”총적구도를 통일적으로 추진하며 “네가지 전면”전략구도를 조률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총적인 사업기조를 견지하며 새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성장안정, 개혁추진, 구조조절, 혜민, 위험부담 대처, 안전보장 등 제반 사업을 잘 추진해 로혁명근거지의 질적 발전에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중부지역 궐기에서 앞장서며 새시대 강서 개혁발전의 새 화폭을 그려나갈것을 강서성에 희망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경제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려면 공급측 구조성 개혁이라는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공급구조를 부단히 개선하며 경제발전의 질과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규 원동력 교체를 추진하고 “과잉생산력 해소, 재고 소진, 차입 축소, 원가 절감, 취약점 보강”성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

주도산업을 틀어쥐고 신흥산업을 다그쳐 육성하며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시키고 현대봉사업을 발전시키며 디지털 경제발전의 기회를 잘 리용해야 한다.

과학기술 성과 전환과 이전 기제를 완비화하고 혁신 사슬과 산업 사슬, 인재 사슬, 정책 사슬, 자금 사슬이 심층융합된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생태문명 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자연환경을 잘 건설해 아름다운 중국의 “강서 모델”로 거듭나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개혁개방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추진하고 실효성을 높이려면 제반 개혁과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매개 조치들이 다 성사되도록 담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자기의 실제와 결부해 개혁의 중점을 돌출히하고 생태문명 체제개혁, 과학기술 체제개혁, 농업농촌 개혁, 사회민생분야의 개혁에서 창조혁신에 집중하고 실제로 관철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장강주강삼각주와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군과 이웃한 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능동적으로 융합하고 장강경제대 발전에 적극 참여하며 장강삼각주,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과의 접목을 이루는 등 대개방으로 대 발전을 이루어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농업농촌 현대화를 추진하고 량곡 생산기초를 다그치며 질 높은 흥농, 친환경 흥농을 견진하여 농업의 종합적 효과성과 경쟁력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흥의 도시농촌 관계를 구축하고 도시농촌 융합발전체제와 기제, 정책체계를 완비화하여 도시농촌간의 조화발전, 융합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사상을 견지하고 군중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로부터 착수해 최선을 다하고 제반 대민정책을 관철하며 일반성, 기초성, 최저선이 보장된 민생 건설을 잘 해야 한다. 취업이 어려운 인원에게 취업 지도와 기능 강습 기회를 제때에 제공하여 취업의 기회를 가질수 있고 생활 보장을 받을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사회 모순 예방과 완화 기제 건설을 강화하고 립체화 사회질서 정돈 예방통제체계를 완비화하며 법에 따라 위법 범죄활동을 타격, 처벌하는 등 폭력 악세력 제거 전문 투쟁을 심층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강서성은 혁명의 기억으로 충만된 중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서민의 마음을 당의 마음으로 삼고 인민들속에서 함께 숨쉬며 운명을 같이하며 마음을 나누는것은 당의 초심이자 항심이다. 중국 공산주의자의 초심과 사명이 담겨 있는 정강산정신과 쏘베트 정신은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혁명 정신을 생성시켰다. 이같은 위대한 혁명정신은 시공을 뛰여넘어 영원히 숨쉬면서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도록 우리를 분발시키는 정신적 원동력이 되였다. 혁명 정권, 새중국,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깊이 인식하며 당은 공익을 위하고 인민을 위해 집권한다는 리념을 갖도록 당원과 간부 특히 지도간부들을 교육하고 군중에 대한 정감을 증진하고 군중로선을 실행하며 충성스럽고 청렴하며 감당력 있는 정치 품격을 련마해 인민의 근무원 역할을 잘 해냄으로써 새시대 당의 력사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 분투해야 한다. 정강산 정신과 쏘베트 정신을 잘 계승 발양하고 광범위한 당원과 간부들의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해 공산주의 원대한 리상과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공동 리상을 가진 확고한 신앙자와 충실한 실천자로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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