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재정장관 야코브 루와 미국 련방저장시스템관리위원회 전 부주석인 탕나드 커은이 최근 뉴욕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경제무역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는 파괴적인 여파를 일으켜 세계 공급사슬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 전 재정장관은, 무역전의 영향이 지연적 정치에 대한 위험부담으로까지 번질 것이라며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미국의 경제복구에도 불리하다고 말했다.
커은 전 부주석은, 중미무역 마찰의 장기화로 미국 주식시장이 가장 먼저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미래 미국과 유럽동맹간 경제무역 마찰이 격화되면 이 역시 세계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의 파동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