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속에 심입
길림성문련에서 주최하고 주문련, 성 곡예가협회, 이인전예술가협회에서 주관한 성문련 문예지원봉사단 기층봉사 활동이 22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구역에서 있었다.
공화국 창건 70돐을 기념하고 6번째 문예지원자 봉사의 날을 맞으며 펼쳐진 문예봉사 주제활동은 아름다운 노래와 이채로운 곡예 종목으로
연길시 군중들에게 문화적 분위기를 선물했다. 인민군중 속에 심입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날 공연에서 성문련 문예지원봉사단의 예술인들은 즐겁고
풍부한 종목을 표현했다.
공연은 국가 1급배우인 연변가무단 임향숙 가수의 노래 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섹스폰 독주 ,
서커스 , 남성독창 , 마술 와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군무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에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주민 김련옥은 “이렇게 집앞에서 직접 가수들을 보며 춤과 노래, 곡예를 감상하니 참으로 기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향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