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라크문제 특사 제닌 헤니스 플라스하르트는 21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에 이라크 최신상황을 통보, 극단조직 ‘이슬람국가’의 부활을 피면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이라크문제’ 해결을 도와나설 것을 촉구했다.
헤니스 플라스하르트는 수천명 ‘이슬람국가’ 무장인원 및 그 가족들이 이라크로 돌아올 수 있다면서 ‘그들을 제대로 안착시키지 못한다면’ 이라크는 재차 ‘다음 세대 테로리스트를 번식하는 온상’으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가 받아들이는 무장인원 가운데는 기타 나라 사람들도 포함되기에 이는 이라크 한 나라의 문제 만이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슬람국가’ 무장인원 및 그 가족들의 거처 때문에 일부 국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은 앞서 동맹국들이 각자 자기 국적의 극단조직 성원을 ‘인수’할 것을 촉구했지만 이에 호응하는 자는 너무도 적었다. 미국정부는 2월 21일, 잘못을 뉘우친 ‘이슬람국가’ 녀성원의 미국 국적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녀가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했다.
미국의 행위와 비슷한 것은 영국정부가 ‘이슬람국가’ 영국 국적 녀성원의 국적을 박탈하기로 결정, 그녀가 영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거절했다.
이라크 총리 아델 압둘-마흐디는 2일, 이라크 국적의 ‘이슬람국가’ 성원 및 그 가족들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표시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 관원과 이라크정부 관원은 이라크측에서 이미 ‘이슬람국가’ 성원 및 그 가족들을 받아들였는데 그중에는 이라크 국적이 아닌 사람도 포함됐다고 확인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23/c_121014106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