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에 미리 조달된 909.78억원과 일전에 조달된 351.17억원까지 2019년 중앙재정 지방보조전문빈곤부축자금 1260.95억원이 전부 전국 각 성(직할시, 자치구)에 조달된 가운데 길림성은 그중의 16억 798만원을 조달받았다.
일전, 국무원 빈곤부축개발지도소조에서는 통지를 발부하여 각지의 빈곤정황, 빈곤인구 감소와 빈곤해탈효과 등 요소에 근거해 2019년 중앙재정 전문빈곤부축자금에 대해 분배했다. 이번 분배에서 심층빈곤지역과 빈곤인구가 많고 빈곤발생률이 높으며 빈곤해탈난이도가 큰 빈곤지역, 빈곤로혁명근거지에 대한 지지력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2018년 빈곤해탈공략전 효과평가종합평가가 좋은 성에 장려를 주었다.
올해의 전문자금 액수는 2018년에 비해 200억원 증가한 셈이고 련속 4년 동안 매년 200억원의 증가폭을 유지한 셈이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이웃 성들인 료녕성은 11억 1202만원, 흑룡강성은 24억 3690만원, 내몽골자치구는 24억 5813만원 조달받았다.
각 성에서는 통지에 따라 재정전문빈곤부축자금 투입력도를 강화하는 한편 자금분배방법을 적당히 조절, 완벽화하고 심층빈곤지역과 빈곤로혁명근거지 등 지에 대한 지지력도를 강화해야 하며 동부의 성들에서는 빈곤부축개혁시범구에서의 탐색혁신을 지지해야 한다. 한편, 중앙에서 분배하는 빈곤해탈공략 증가자금은 반드시 심층빈곤지역에 사용하며 3구3주 등 심층빈곤지역의 빈곤해탈공략실시방안을 잘 조직, 실시해야 한다.
이번에 발표한 2019년 중앙재정전문빈곤부축자금분배표를 보면 운남(127억 5383만원), 신강(116억 2421만원), 감숙(107억 8745만원), 귀주(104억 2417만원) 등 서부 성급 행정구에서 100억원 이상을 조달받은데 비해 경제가 발달한 동남연해의 강소(2억 9052만원), 절강(3억 2486만원), 광동(3억 5243만원), 복건(6억 1262만원), 산동(6억 8683만원) 등 성에서는 전부 10억원 이하를 조달받았다.
각지에서는 성, 시, 현 빈곤부축자금분배결과를 일률로 공개하는 것을 견지하고 향, 촌 2급빈곤부축대상배치와 자금사용결과를 일률로 공고, 공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태화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빈곤부축대상자금성과(绩效)관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빈곤부축자금을 탐오, 점용, 도용하는 법률법규 위반행위를 견결히 처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