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러시아국가훈장수여식이 23일 크렘린궁에서 성대히 열렸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휘(李辉)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에게 "친선훈장"을 수여했다. 러시아 정부와 의회 등의 관계자와 사회 각계 유명인사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러시아와 국제인사 38명이 다양한 훈장과 상장을 받았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수상한 각 계 인사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수상자들에게 훈장과 상장을 직접 달아줬다.
"친선훈장"은 러시아연방의 국가훈장으로 민족친선과 협력, 각 민족의 문화교류 추진과 세계평화 추진, 국가간 친선관계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푸틴 대통령, 이휘 대사에게 훈장 수여
푸틴 대통령, 이휘 대사에게 훈장 수여
이휘 대사, 훈장 수여식에서 발언
이 대사 부부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푸틴 대통령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