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리사 메이 수상이 24일, 자신은 6월 7일 보수당 지도자 직무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표하고 그러나 보수당의 새 지도자가 산생될 때까지 수상직을 담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사 메이 수상은, 영국을 이끌어 유럽동맹 탈퇴를 실현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새 수상이 영국을 인솔하여 유럽동맹 탈퇴 진척을 추진하는 것은 영국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테리사 메이 수상은 연설에서 눈물을 보이면서 자신이 열애하는 조국을 위하여 복무하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규정에 근거하여 수상은 퇴임한 후 집권당 내에서 선출된 새 지도자에 의해 교체된다. 새 수상은 녀왕의 비준을 거쳐야 하며 임기는 차기 대선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