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24일까지 중국에서 보잉737 맥스8을 운영중인 13개 항공회사가 미국 보잉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중국항공운수협회도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상기의 항공회사들이 보잉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항공운수협회는 성명에서 추산에 근거하면 보잉737 맥스8 비행기가 6월말까지 운영에 투입되지 못한다면 우리 나라 항공회사가 이미 교부하였거나 교부를 기다리고 있는 비행기의 손실은 40억원이라고 전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관련 손실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항공운수기업은 보잉737 맥스8 비행기의 최대 사용호로서 이번 사건으로 초래된 손실도 가장 크다. 성명에 따르면 2019년 3월 말까지 중국항공운수협회 소속 13개 항공회사에서는 96대의 보잉737 맥스8 비행기를 운영해왔으며 2019년에는 같은 기종의 비행기 130여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였다.
중국항공운수협회는 중국기업이 제출한 배상청구 요구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합리하고 합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보잉회사에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