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대표하는 로고는 자동차 브랜드 자체를 의미할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5대 자동차기업중 하나인 BYD 자동차는 새로운 에너지자원 분야에서는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지만 “BYD”라는 이니셜 로고는 촌스럽다는 리유로 항상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얼마전 BYD에서 신청한 새로운 로고 등록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사진으로 볼 때 새 로고는 여전히 BYD 이니셜을 사용하지만 더 립체적이고 넓어졌으며 기존보다 트렌디해졌다. 현재 새 로고는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며, 이는 곧 머지않아 BYD에서 새로 바뀐 로고로 우리를 찾아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로고는 올해 상해자동차전시회에서 BYD의 컨셉트카 E-SEED GT 자동차에 먼저 선보인적이 있었다. 바뀐 로고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동차의 고급스러움까지 살려냈다.
누구나 알다싶이 최근 몇 년 BYD의 진보는 매우 컸다. 특히 아우디와 벤츠의 디자이너를 영입한 이후 BYD 차종의 외관과 내부장식은 모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여기에 차 뒤부분 “Build Your Dreams” 로고까지 더해져 브랜드의 이미지가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졌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중 제일 예쁜 로고”라며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