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 1-4월, 전국 택배 업무량이 170억7천만 건에 달하며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고 중국망이 전했다. 택배 시장 규모가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발전의 질 또한 부단히 향상되고 있다. 농촌 택배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투·융자도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신업종과 신모델이 부단히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택배업 서비스 능력도 지속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우정국 등 7개 부문은 일전에 배포한 의견서에서 농촌의 배송서비스 취약성을 보완하여 2022년까지 농촌전자상거래 배송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는 농촌전자상거래 발전에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발휘하여 농민의 지속적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빈곤탈퇴의 성과를 공고하게 함으로써 향촌 진흥을 실현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국가우정국 통계에 따르면 4월 전국택배서비스기업의 업무량은 49억2천만 건을 완성하면서 동기대비 31.1% 증가했고 업무수입은 592억5천만 위안을 달성해 동기대비 26.8% 증가했으며 질적·양적 모든 면에서 두자릿수 성장율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