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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최고, 티켓 두 장에 5만 달러…토론토의 뜨거운 농구 열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5.29일 13:40
사상 첫 파이널 진출에 토론토 농구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995-96시즌 NBA 신생팀으로 합류한 토론토는 그동안 파이널 진출 경험이 단 한 번도 없었다. 2015-16시즌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이를 깼다.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밀워키 벅스를 4승 2패로 꺾고 첫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다.

토론토 농구 팬들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실 랩터스뿐만 아니라 토론토의 경사라고 볼 수 있다. 토론토를 연고로 한 아이스하키(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마지막 우승은 1966-67시즌이고, 야구(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지막 결승 진출도 지난 1993년이다. 오랜 기간 토론토 스포츠가 침묵했기에 랩터스의 결승 진출 소식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 2차전이 토론토 홈구장에서 열린다. 역사적인 순간을 보기 위해 농구 팬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 ESPN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1차전 코트사이드 티켓 두 장이 56,876달러(약 6760만 원)에 팔렸다"라고 밝혔다.

티켓 중개업체 'TicketIQ'는 "일반적인 티켓값 300달러짜리가 816달러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는 곧 5000달러까지 치솟았다"라고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1차전 티켓값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라고 한다.

토론토 활약에 캐나다 모든 지역에서 경기를 집중하고 있다. 지난 콘퍼런스 파이널 6차전 당시 평균 300만 명, 가장 시청률이 높은 순간에는 500만 명까지 봤다고 한다. 이는 캐나다 역사상 NBA 최고 시청자 수라고 알려졌다.

한편 토론토와 골든스테이트의 2019 NBA 파이널 1차전은 31일부터 시작된다. 토론토가 정규 시즌 성적이 더 좋았기에 토론토 홈구장에서 1, 2차전이 열린다. 1차전에는 골든스테이트 에이스 케빈 듀란트(종아리 부상)가 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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