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만성 염증, 치매 위험 높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29일 13:36
만성 염증이 있는 중년은 시간이 흘러 로인이 되였을 때 사고력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상의 결과로 생겨나는 급성 염증과 달리 만성 염증은 몇달, 심하면 몇년씩 지속한다. 만성 염증의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 오래 묵은 감염, 대기오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다양하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녀 만 2,000여명의 혈액을 검사해 백혈구 수, 응고 인자 등에 기초한 ‘복합 염증 지수’를 산정했다. 참가자들의 기억력, 정보 처리 속도와 언어 구사력 등을 검사해 인지능력도 평가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57세. 연구진은 그들을 20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염증 요인이 많은 사람일수록 로년이 되였을 때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속도가 빨랐다. 염증은 특히 기억력 감퇴와 가장 밀접한 련관을 보였다.

론문의 주 저자인 키난 A. 워커 연구원은 “치매는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에 시작된다”면서 “치매를 막으려면 미리부터 만성 염증이 번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찍힌 사진으로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외신매체 '이티투데이'에서는 추자현이 만취 상태로 남편 우효광의 등에 업혀 이동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추자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 갈아엎었다" 보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까지 '깜짝'

"다 갈아엎었다" 보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까지 '깜짝'

사진=나남뉴스 최근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한 보아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26일 발매한 보아의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진정한 관종이란 이런 것" 이지혜, 순직 소방관 위해 1000만원 기부

"진정한 관종이란 이런 것" 이지혜, 순직 소방관 위해 1000만원 기부

사진=나남뉴스 가수 이지혜가 순직한 소방관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 하나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 출시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 출시

최근, 국가의료보장국 위챗계정은 보험에 참가한 인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보장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을 출시했다. 1.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이란 무엇인가? 보험참가 인원들의 기본의료수요를 보장하고 기본의료보장 약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