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 인민일보가 “신용파괴는 최대 파산이다-신용을 잃게 되면 필연코 실패한다”란 제목으로 된 종성의 글을 발표했다.
글은 미국이 중미경제무역 협상에서 신용을 잃고 변덕을 부리며 순식간에 반목하고 있는데 대해 미국 언론조차 질의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은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자주 변덕을 부리고 있고 특히 이번기 미국정부가 집권한 후 미국이 선도한 범 태평양 동반자관계 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퇴출함으로써 기타 참여국들에게 미처 준비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으며, 작년에 또한 이란 핵문제 전면 협의에서 일방적으로 퇴출하면서 다년간 힘들게 이루어진 담판성과를 수포로 돌아가게 했다고 밝혔다.
40%이상의 유럽동맹 응답자들이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수 있는 안전한 동반자가 아니라고 표했다.
세계경제라는 바다속에서 선박이 끊임없이 오갈수 있는것은 바로 신뢰의 돛과 법칙의 닻에 의존하기때문이다. 중국은 기타 국가와 함께 대화협상과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인류사회의 “신용의 뚝”을 공동 수호할것이다. 지난 일년동안에 발생한 사실은, 중국에 대한 미국 일부 정객들의 변덕과 최대 압력은 무효하고 헛된 일이라는것을 충분히 설명해준다. 한마디로 말해 워싱톤의 결책자는 반드시 언행을 일치하게 하고 약속을 지키는 궤도로 복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