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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4년 계약+주급 40만 파운드 레알 이적…첼시와 1억 1500만 파운드 합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5.30일 09:29



▲ 아자르, 첼시와 작별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발표만 남은 모양새다.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와 에덴 아자르 이적에 합의했다. 아자르는 4년 계약에 주급 40만 파운드를 받는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첼시와 레알이 2주 동안 협상을 했다.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끝나면 레알 유니폼을 입는다. 4년 계약에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원)며, 레알은 첼시에 이적료 1억 1500만 파운드(약 1739억원)를 지불한다”고 밝혔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도 인정했다. 페레즈 회장은 “몇 년 동안 아자르를 레알에 데려오려고 했다. 올해 아자르가 레알 유니폼을 입길 희망한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다. 지난해 아자르를 원했지만 올해는 1년이 남았다. 영입이 더 쉬울 것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레알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계획했다. 2018-19시즌 무너진 팀을 월드클래스 영입으로 반등하려 한다. 유로파리그 결승전 후, 아자르의 레알행이 발표된다면 지네딘 지단 감독의 새로운 갈락티코의 신호탄이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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