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무원화교사무판공실과 중화전국귀국화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세계 화교중국인 사단 친목대회가 5월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90여개 나라와 지역의 450여명의 화교와 중국인 사단 관계자가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6년이래 국무원화교사무판공실과 중화전국귀국화교연합회가 화교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상황을 전면 총화하고 화교와 중국인 사회가 직면한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변화들을 분석했으며 새 시대 대국 교민의 이미지를 수립할데 관한 창의를 내놓았습니다.
대회는 교포들은 새 시대 대국 교민의 이미지 수립에서의 밝은 명함장이 되어야 하며 화교단체는 새 시대 대국 교민의 이미지를 수립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고 화교 수령들은 새 시대 대국 교민의 이미지 수립을 위해 시범적인 모범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 10개 화교단체가 '화교사회의 빛' 이라는 영예를 수상했으며 6명의 화교단체 관계자가 '새 시대를 포옹해 중국 꿈을 이루자'란 주제를 둘러싸고 화교사회 건설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회의 참가 대표들은 또 상해와 광동, 복건, 귀주 등 지에 가 참관 방문하고 교류하게 됩니다.
세계 화교중국인사단 친목대회는 세계 화교와 중국인 주요사단 친목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2001이래 이미 9회째 열립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