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식 자동차... 여러가지 경제무역문화행사
(흑룡강신문=하얼빈) 5월 23일 9시 30분, ‘융통, 교류, 합작’을 주제로 한 제16회 중국심양 한국주간행사가 심양 신세계박람회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중국심양 한국주는 이미 한국과 심양시간의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활동으로 발전하였고 한국과 중국간의 경제, 문화 합작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개막식이 끝난 후 귀빈들은 각각 미래자동차산업발전포럼과 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합작포럼에 출석하였다.
5월 23일부터 중한 자동차산업교류합작매칭회, 한국상품전시회, 심양서탑미식절, 중한우호합동음악공연 등 여러가지 한국주 경제무역, 문화활동이 심양시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
미래자동차산업발전포럼은 주요하게 전국적으로 중요한 자동차산업중심을 건설하는 시정부의 전략을 실시하고 심양 BMW, 르노, 제너럴모터스, 중화 등 자동차브랜드를 신에너지 자동차에로 재빨리 전환 승격하며 자동차 산업의 풍부함을 제고하고 자동차산업의 전환 승격에 대한 테마를 토론하는 방향으로 전개하였다. 심양시 신에너지자동차업계협회 비서장 방덕화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포럼을 통해 쌍방은 신에너지 자동차 방면에서 광범한 교류를 진행하여 창조력이 있는 새로운 기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2018년 심양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고 심양시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21,647대 생산하였으며 올해에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이 5만대를 초과할 예정이다. 현재 심양에서 운영중인 신에너지 자동차는 약 6,000대 있다. 2018년 11월, 심양시는 신에너지 자동차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정책을 출범하여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에 방향을 명확히 지적해주었다. 심양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의 봄은 2019년부터 시작된다.
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합작포럼에는 중한 량국의 래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양시전자상거래협회 집행회장 곡학문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심양시는 이미 국가급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승인을 받았고 이번 포럼은 한국 동종업계와의 교류에 계기를 제공해주었다. 최근 심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업계의 발전은 아주 빠르고 심양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공공써비스플랫폼은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전 시적으로 여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플랫폼이 건설중에 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기업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고 현지의 많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이 일떠서고 있으며 지난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780만원을 돌파했다.
초대형 비빔밥 서탑미식절에 등장
2,000명 시식 가능
수입 할인상품 구매, 한국 특색음식 시식, 민족무용 공연 관람... 5월 23일 오전, 서탑미식절이 개막했다. 개막식 현장에는 이번 서탑미식절의 특색활동중 하나인 초대형 비빔밥이 등장, 동시에 2,000명 시식이 가능하다. 이러한 초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백근에 달하는 쌀과 야채가 필요하고 수십근의 양념을 만들어야 하며 준비하는 데만 수십 시간이 필요하다. 비빔밥을 시식한 손님들은 “초대형 비빔밥 속 재료가 풍부하여 아주 맛있다”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지속되는 서탑미식절은 매일 초대형 비빔밥 제작, 찰떡치기, 김밥 만들기 시연, 김치 제작 시연 등 활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탑의 각 음식점 주방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특색음식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맛의 향연을 느끼도록 도와주고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음식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탑가두에서 문예공연을 9차례 조직하는데 십여개 문예단체, 150여명의 공연자들이 상모춤, 장고춤, 칼춤 등 특색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