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동유럽국가 박람회와 국제소비품 박람회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녕파에서 진행된다.
“개방과 협력으로 호혜상생을 도모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2천여명의 국외 손님들을 초청하여 20여차례 경제무역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절강성 주종구 부성장은 올해의 중동유럽 박람회는 수입에 힘을 기울여 중동유럽의 십여개 국가로부터 상품 구입을 늘일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과 유럽의 쌍무 무역액은 동기대비 5.9% 늘어난 2천2백억딸라에 달하고 그 가운데서 중국과 중동유럽 17개 국가간의 무역액은 7.9% 늘어난 285억5천만딸라에 달했다.
상무부 리성강 부장 조리는 쌍방의 협력은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예비가 크다고 하면서 우리는 중동유럽국가를 협조하여 경쟁력이 있는 농부산물을 중국시장에 소개하련다고 표했다.
중국은 부분적 중동 유럽국가와 동계 체육항목 훈련과 설비시설 생산, 그리고 운동장비 무역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북경 2022년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쌍방 기업에 더욱 많은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