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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여성 앵커, 무역 등 화제와 관련해 TV 공개 토론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31일 08:47



  (흑룡강신문=하얼빈) 베이징 시간으로 5월30일 8시 25분 경 중국국제 TV 방송의 류흔(劉欣) 앵커가 초청에 의해 미국 폭스비즈니스채널 트리시.리건 앵커와 중미 무역 등 화제와 관련해 TV 공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류흔은 베이징의 스튜디오에서 위성연결의 방식으로 트리시.리건의 '골드 타임' 프로에 출연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미국 앵커의 첫 정면대결입니다. 일부 해외매체들은 이 토론이 TV 사상 위대하고 기이한 경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트리시 앵커는 프로에서 이는 미국 TV 사상 전례없는 대화이며 미국인들이 상이한 관점에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두 앵커는 공평무역과 지식재산권, 화웨이, 관세,중국의 개발도상국 지위 , 미국의 이른바 '국가자본주의'와 관련해 16분간 대화했습니다.

  류흔 앵커는 토론에서 자신의 경력을 언급하며 중미 경제무역 갈등에 대한 개인 견해를 피력하고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을 보다 많이 주목하며 중국을 한번 돌아볼 것을 트리시 리건에게 희망했습니다.



  무역협상과 관련된 트리시의 질문에 류흔은 미국측이 성의를 보이고 중국측 협상대표를 존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무역전은 중미양국에 모두 불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세문제에 언급해 류흔은 관세인하로 중미 양국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상대국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규칙을 주도로 하는 현 세계에서 한 측이 규칙을 개변하려 한다면 반드시 기타 측들의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중국을 차별시 대우해서는 안된다며 관세인하의 수요는 여러 측의 공통 견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흔 앵커는 토론에서 중국경제의 총량은 아주 크나 중국에는 14억 인구가 있기 때문에 1인당 GDP가 미국의 6분의 1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경제제도는 혼합적이고 다원적이며 활약적이고 개방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류흔 앵커는 또 중국의 80%의 고용은 민영기업이 창출하고 80%의 수출도 민영기업이 이루어내며 65%의 혁신이 민영기업에서 나온다며 중국의 선두적인 회사인 인터넷 회사와 5G회사는 모두 민영기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월14일 트리시 리건은 프로에서 대 중국 '경제전'을 떠들며 미국을 중미 무역관계의 절대적인 '피해자'로 부각시켰습니다. 22일 류흔은 짧은 평론 영상을 발표해 트리시 리건의 언사를 반박하면서 미국이 적대시와 편집을 고집한다면 중미무역협상은 결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3일 트리시 리건은 프로에서 류흔의 논평에 화답하고 개인 트위터를 통해 류흔에게 '공개 토론' 을 요청했습니다.

  25일 양자는 이번 TV 공개토론 일정을 잡았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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