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각측이 2일, 라마단 후기에 유태인들의 예루살렘 옛성 “홀리산”에 위치한 알 악사 사원 진입을 허락한 이스라엘을 규탄했다.
팔레스티나 대통령부 아부 루다이나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이같은 처사는 성지와 회교도 신자들에 대한 침범이라고 말했다. 루다이나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행동은 새로운 “폭력의 순환” 상황을 초래하여 전반 지역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면서, 행동을 취해 예측할 수 없는 후과를 낳을 이스라엘의 이같은 처사를 제지시키길 국제사회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