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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자랑찬 소선대원이예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04일 09:41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1학년 입대의식 거행



  (흑룡강신문=하얼빈)한경애 특약기자=6.1아동절을 맞으면서 1학년 어린이들에게 가장 소중하고 값진 선물을 주기 위해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1학년 어린이들의 입대의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5월 31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3층 무용실에서 1학년 53명의 어린이들이 자랑스럽게 입대하여 붉은넥타이를 매게 되였다. 먼저 대대보도원선생님이 신입대원들의 이름을 공포하였다. 신이 난 1학년 어린이들은 마치 훈련을 거친 병사마냥 씩씩한 걸음걸이로 무대에 올랐다. 너무 긴장하다보니 어떤 어린이는 팔과 다리가 동시에 나가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다.

  다음 6학년의 언니, 오빠들이 1학년 신입대원들에게 넥타이를 매주었다. 신입대원들은 애고사리주먹을 불끈 쥐고 “공산주의 사업을 위하여 항상 준비!”라고 씩씩하게 구호를 웨쳤다. 붉은넥타이를 맨 1학년 신입대원들의 얼굴에는 발랄함과 행복이 흘러넘쳤다. 그리고 6학년 선배의 축사에 이어 신입대원의 결심발표가 있었다. 나중에 1학년 1중대와 2중대의 중대보도원에게 넥타이를 매주고 중대기를 선사하였다.

  끝으로 방룡운부교장이 학교를 대표하여 강화를 하였다. 붉은넥타이는 오성붉은기의 일각이고 붉은 색갈은 혁명선렬들의 피를 상징하며 소선대원들은 반드시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부지런히 학습하고 신체를 튼튼히 하고 지혜를 키워 장차 나라의 훌륭한 일군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의의있고 즐거운 6.1아동절을 쇨것을 축원한다는 명절의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었다.

  6.1아동절을 계기로 진행한 입대의식은 신입대원들에게 동년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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