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 인민일보가 “과학은 혼자만의 향수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 교육부가 6월 3일 2019년 제1호 류학 조기경보를 발표한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이는 당면 중미무역 마찰의 배경하에 두나라 교육분야 교류와 협력이 복잡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정상적인 중미 교육 교류와 협력활동을 정치화 하여 소위 “중국 위협”, “중국 침투”론을 떠들어대고 있다. 그들은 맘속으로, 중국인이 선진적인 기술을 장악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가봐 겁나하고 있다.
중국을 대상으로 한 미국측의 각종 제압 행위들은, 미국에 있는 중국류학생들의 존엄을 짓밟았고 중국인민의 감정을 크게 상하게 하였다.
중국측이 류학 조기경보를 낸 것은 미국의 이러한 소행에 맞서 부득이하게 취한 조치이다.
과학은 혼자만의 향수가 아니다. 과학연구에 진력할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학식으로 인류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이는 교육자와 배우는 자가 마땅히 갖춰야 할 리념이다.
경제 글로벌화 시대에 지식과 기술의 세계적 류동은 막을수 없는 대세이다. 오직 서로 교류하고 나눌줄 아는 자만이 진보를 가져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