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5월 25일,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의학전업위원회 제1차 리사회가 상해에서 열렸다. 회의는 리사회 성원들의 분공 및 앞으로의 행사 등에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학술 및 림상경험 교류를 통해 회원들 자체 자질을 제고할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화동지역 조선족 주민을 대상으로 과학 보급 및 보건지식 보급 활동을 전개할 것, 조선족 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할 것, 운동회나 문예공연 같은 조선족 대형 행사에 의료보장을 제공할 것 등에 대해 일치를 보았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의학전업위원회는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상해리사회에서 제의하여 총회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합법적인 사회조직(단체)으로, 올해 4월 10일 정식 비준을 받았다.
의학전업위원회는 상해교통대학 의학원 허문섭 교수가 주임위원 직을 맡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