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은 싱가포르 조미 공동성명을 계속 리행하고 각자의 리해 관계에 부합되는 건설적인 해법을 찾을 의향이 있지만 미국이 자기의 의무를 저버리고 한사코 대 조선 적대시정책과‘선 핵포기’등 일방적인 주장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력사적인 공동성명은 빈종이장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조선은 새로운 조미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며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일련의 실천적 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미국은 지난 1년간 조미 공동성명 리행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조선의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고집하면서 조선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대변인은 또 력사적인 ‘6.12’조미 공동성명 발표 1돐을 맞으며 미국은 마땅히 지난 1년을 돌이켜보아야 하며 더 늦기전에 어느 것이 옳바른 전략적 선택으로 되는가를 숙고해봐야 할 것이다. 미국은 지금의 셈법을 바꾸고 하루속히 조선의 요구에 화답해나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선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6/05/c_112458352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