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는 3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미국이 이란과 조건 없는 대화를 전개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데 대해 미국의 설법은 말장난일뿐 성의가 없다고 표시했다.
성명은 말장난은 일부 언어의 표면상 내용으로 배후의 깊은 뜻을 감추는 것으로 이란이 행동을 취할 가치가 없다고 표시했다. “미국정부가 이란에 대한 방침과 방법을 개변시키는 것이야말로 (이란이) 응답할 만한 전제가 될 수 있다.”
스위스에서 실무방문중인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2일, 미국은 이란과 ‘조건 없는’회담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또 미국이 이란에 대해 압력을 유지하는 조치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6/03/c_112457915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