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 사면 하나 증정하는 2+1 오픈 특가

최경노 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이 대한민국에서의 경상남도 위치,

특점 우세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한국 경상남도에서 직영하는 우수 농수산식품 칭다오 판매 직영점이 5월 청양구 국제공예품성 1층에서 매장을 개시했다.

　　5월 30일 기자가 소문을 듣고 찾아가 보니 이 직영점은 청양구 308국도 옆에 있는 국제공예품성 1층 대청 오른쪽 첫번재 코너에 위치해 있었다.

　　직영점 안에는 경상남도에서 생산된 각종 우수한 농수산 식품들이 구전히 갖추어져 있었으며 오픈 특가로 두개 사면 하나를 증송하는 2+1 혜택을 주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 최경노 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을 만났다.

　　최경노 자문관은 칭다오 일창정무역회사, 후난성 장쟈제 무릉산특산물관 한국관 대표로서 다년간 중국과 한국 간의 농수산 무역에 종사해온 베테랑이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구청으로부터 자문관 위임장을 받아 9년째 경상남도 농수산품의 중국 시장 개척을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 칭다오에서 개최된 경남 수산식품 시장개척행사 및 금년 3월 웨이하이에서 진행된 경남 수산물 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에서도 최경노 자문관의 분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 자문관은 우수한 경상남도 농수산 식품이 중간 거래상을 거치지 않고 직수입하여 판매되기에 가격이 더이상 저렴할 수 없다면서 고향의 음식맛이 그리운 한국인들이나 고국의 오리지날 식품을 맛보고자 하는 조선족동포들이 많이 애용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곳에 오면 경상남도에서 62년 역사를 자랑하는 파래맛 전병이나 청와대로 공급하고 있는 도리원 장아찌, 맛간장 등 우수한 경남도 식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직영점에는 마음씨 좋고 성격이 털털한 흑룡강 계서 출신의 김미란 조선족 경리가 친근한 서비스로 구매자들을 맞아주고 있다.

　　최경노 자문관은 칭다오 직영점을 거점으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산둥 즈버에서 식품전시회, 7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한국 경남 광양시, 구례군, 하동군 연합 식품전시 등 경상남도 우수한 농수산 식품의 중국시장개척행사 등 홍보판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