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의 2019년 대학입시가 8일에 끝나고 산동, 강소 등 지의 대학입시도 9일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최근년래 우리나라 여러 성에서는 대학입시개혁을 잇따라 가동하여 문과 종합시험과 리과 종합시험의 모식을 타파했다. 당면까지 우리나라 14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이미 대학입시 종합개혁을 가동했다.
올초, 하북과 료녕, 강소 등 8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3+1+2”모식의 대학입시 종합개혁을 가동했다. 그중 “3”은 어문, 수학, 외국어 필수과목 시험이며 “1”은 선차적 선택과목으로서 수험생들은 물리와 력사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고 “2”는 이차 선택과목으로서 화학과 생물, 정치, 지리 4개 과목에서 2개를 선택해 시험을 치른다.
앞서 상해와 절강, 북경 등 6개 성과 직할시는 이미 “3+3” 새 모식을 잇따라 가동했다. 이른바 “3+3”모식은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필수과목에 기타 6개 과목 중 3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보는 모식이다.
산동성 실험중학교 교도처 정조화 주임은, 실험중학교에는 20가지 조합이 모두 존재한다며 학생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학생들의 선택을 존중해 학생수가 많으면 반급이 없이 수강하고 적으면 조합식으로 반급을 묶어 수강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4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대학입시 종합개혁을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