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러측이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 부분적 지역을 이스라엘에 병합시킬 권리가 있다”고 한 이스라엘 주재 미국 프리드만 대사의 망언을 규탄했다.
파키스탄 대통령 고문인 샤스가 8일 “파키스탄의 소리” 방송국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파키스탄 지도층과 파키스탄 인민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의 망언을 전적으로 반대하고있다. 샤스 고문은, 파키스탄 인민은 자체의 령토를 굳건히 지킬 것이며 투쟁을 지속해 “세계협의” 등 파키스탄 사업에 손해를 주는 계획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민족해방운동인 파타흐, 파키스탄 이슬람 저항운동인 하마스, 파키스탄 이슬람성전조직 지하드도 이날 각기 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의 망언을 규탄하며 이는 파키스탄과 이스라엘의 평화진척을 파괴하고 지역안전과 안정을 위협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국토지”는 8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 브리드만이 매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의 부분적 지역을 이스라엘에 병합시킬 권리가 있으며 파키스탄과 이스라엘 쌍방이 평화를 실현했다 해도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자체의 존재를 유지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