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현조선족학교 김명선 교장(왼쪽)이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대표와 자매결연식에 사인하였다.
(흑룡강신문=칭다오)6.1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흑룡강성 통하현조선족학교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5월28일 통하현조선족학교에서 한국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와 자매결연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통하현조선족학교에서는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에 이어 협약식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한국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이성태 회장, 교직원복지협회 이태성 대표, 통하현조선족학교 김명선 교장, 그리고 기층 영도소조와 반주임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의 10명 학생을 선발하여 영예증서를 발급하고 일인당 500위안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명선 교장은 한국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의 협력과 지지는 현재 학생 래원의 급감으로 페교 위기에서 신음하는 조선족학교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