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세관총서가 10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4.1% 성장한 12.1조원에 달했다.
그중 수출은 6.5조원으로 6.1% 성장했고 수입은 5.6조원으로 1.8% 성장했으며 무역흑자는 8933.6억원으로 45% 확대되였다. 5월 한달 중국 수출입 총액은 2.9% 성장한 2.59조원에 달했다. 그중 수출은 1.43조원으로 7.7% 성장했고 수입은 1.16조원으로 2.5% 하락했으며 무역흑자는 2791.2조원으로 89.8% 확대되였다.
같은 시기 유럽연합, 아세안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중국의 수출은 성장세를 유지했고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대한 수출 증속은 전반 수준보다 높다.
수출 품목 면에서 중국 전기 기계 제품,노동밀집형 상품의 수출이 성장을 유지했다.
같은 시기 중국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11.1% 성장한 5.02조원으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4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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