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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의, 유라시아지역 새로운 발전 견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12일 09:57
  (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국빈방문에 이어 곧 중아시아를 방문하게 된다.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가 이번 방문의 초점 의사일정이다.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중국 주변의 여러 유라시아 이웃이 한자리에 모인 다자 플랫폼에서 습근평 주석이 어떤 새로운 주장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럼 습근평 주석이 과거 이 두 회의에 참석해 어떤 창의들을 제출했는지 돌이켜 보도록 하자.

  2013년: 협력과 자강 제창



  2013년, 습근평 주석이 처음으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

  2013년 습근평 주석은 처음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그번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개발은행, 에너지클럽을 설립, 무역 투자 편리화 협정 논의 등 여러 가지 구체적인 협력 창의를 제출했다. 그는 각측이 '상해정신'을 고양하고 공동 발전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회원국간 상호 신뢰를 꾸준히 증진하고 평등, 협상, 상호 양해와 양보를 기반으로 호혜 협력을 전개하며 평화 발전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것은 여러 회원국 국민들의 이익과 요구에 부합한다.

  2014년: 운명공동체와 이익공동체 의식 수립 촉구

  2014년에 상해협력기구는 발전의 관건시기를 맞이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측이 운명공동체와 이익공동체 의식을 수립해 상해협력기구를 체제가 보다 완벽하고 협력이 보다 전면적이며 협조가 보다 원활하고 대외적으로 보다 개방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역내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소임으로 견지하자.--공동발전과 번영 실현을 목표로 견지하자.--민심상통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견지하자.--대외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동력으로 견지하자.

  2015년: '상해정신'이 민심에 더 뿌리내리도록 하자

  상호 신뢰, 호혜,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상해정신'은 상해협력기구가 발전하는 중요한 지도원칙이다. 2015년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상해정신'은 현 국제관계의 발전방향을 대표한다며 역내 운명공동체의 정신적 뉴대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계속 '상해정신'을 지침으로 상해협력기구가 일관하게 주장하는 국제관계 준칙을 견지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며 다자주의와 개방주의를 제창하고 서로의 이익을 상호 존중하고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으며 평화적 방식으로 이견과 분쟁을 해결하고 상생의 이념으로 발전과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

  2016년: 시대 발전에 발맞춰 협력 방침을 제때에 조정

  2016년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협력을 심화함에 있어서 시대 발전과 맥을 같이 할 것을 명확히 제출했다.

  --역내가 직면한 수많은 종합적인 도전은 각 국이 공조해 대응해야 한다. 우리는 이 기구의 취지와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발전의 큰 방향을 확고하게 파악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시대의 발전에 발맞춰 여러 영역의 협력 방침을 적시적으로 조정해 이 기구가 영원히 생기와 활력에 차넘치도록 확보해야 한다.

  2017년: 개방 포용 견지 2017년 상해협력기구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여 처음으로 회원을 늘렸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은 개방과 포용을 견지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중국측은 상해협력기구가 옵서버국, 대화동반자 및 기타 국가와 형식이 다양하고 영역이 넓은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며 본 기구가 계속해 유엔 등 국제와 지역기구와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 사업을 추진하는데 진력하는 것을 지지한다.

  2018년: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구축



  2018년 습근평 주석이 청도 정상회의 주재

  2018년 상해협력기구는 청도(靑島)에서 회원 확대 후 첫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인류운명공동체 공동이념 확립"이 청도 선언에 편입되면서 이 선언은 상해협력기구 8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공감대와 목표가 되었다.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관--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 안보관--개방, 융통, 호혜, 상생의 협력관--평등, 벤치마킹, 대화, 포용의 문명관--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글로벌 관리관



  2018년 6월 10일,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의 개최. 회의 전 습근평 주석이 각측 대표들과 기념 촬영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아시아 안보관 제창, 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



  2014년,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중국 상해서 개최

  2014년 중국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의장국을 담임했다. 같은해 상해에서 개최한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처음으로 아시아 각국이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아시아 안보관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아시아의 일은 결국 아시아 인민들이 처리해야 하고 아시아의 문제는 결국 아시아 인민들에 의거해 해결해야 하며 아시아의 안보는 결국 아시아 인민들이 수호해야 한다. 아시아 인민들은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있다.

  2016년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외무장관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아시아 특색이 있는 안보관리 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출함과 동시에 역외 국가가 아시아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 에너지를 기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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