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시진핑, 키르기스스탄 매체에 서명글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12일 10:03
  (흑룡강신문=하얼빈) 6월11일 키르기스스탄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수반이사회 제19차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키르기스스탄 '언론지'와 '카바르'국가통신에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우정의 나무가 번창하고 사계절 푸르르길 소망한다'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서로 이웃하고 있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양국 인민간의 전통친선은 그 역사가 유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수교이래 양국관계는 국제풍운의 시련을 이겨내고 국제사회에서 상호존중과 평등협력, 호혜상생의 신형국가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간 정치적 상호신뢰는 날로 공고해지고 있고 양국간 1000여킬로미터의 공동국경이 양국인민을 연결하는 뉴대가 되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핵심이익문제에서 확고히 대방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키르기스스탄은 가장 먼저 '일대일로' 건설을 지지하고 동참한 나라라며 양자는 경제무역과 에너지, 기반시설 건설, 호연호통 등 분야에서 일련의 협력성과를 거두었다고 썼습니다.

  글은 양국간 인문교류도 아주 활성화되어 2018년에 양국간 인적왕래는 연 7만명에 달하며 재 중국 키르기스스탄 유학생은 4600명이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글은 현 세계는 백년래 보기드문 대 변국시기에 처해있다며 나는 제엔베코프 대통령과 함께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미래 발전의 웅위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양국관계와 제반 영역의 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시킬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고위층 왕래를 긴밀히 하며 정부와 의회, 정당, 지방 등 각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하고 계속 주권과 안보, 영토완정 등 서로의 핵심이익문제에서 확고히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글은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일대일로' 협력을 심화하고 힘을 합쳐 '세갈래 세력'을 함께 타격하며 마약밀매와 다국가 조직범죄를 타격해 조화롭고 안정적인 안보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은 또 상해협력기구 설립 18년간 회원국들은 '상해정신'에 입각해 '상해협력기구 헌장'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간 장기적인 선린우호협력조약'이 확정한 취지와 원칙을 결연히 준수함으로써 상호존중과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국제관계 모범을 수립했으며 지역 안정과 번영에서 대체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놀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글은 마지막으로 키르기스스탄이 상해협력기구 윤번의장국을 맡은 이래 이 기구의 발전을 위해 대량의 탁월한 사업을 했다며 각측의 공동노력하에 비슈케크 정상회의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상해협력기구가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며 각국 인민을 위해 보다 잘 복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훈춘시방천풍경구에서 고리형 나무잔도를 새로 건설해 잔도 끝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전에 없던 새로운 시야를 선사한다. 훈춘방천풍경구는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데다 우리 나라 변강의 력사, 인문, 민속, 미식 등 다양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연합뉴스] 전신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소병을 앓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투병과 관련한 근황을 전하면서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내보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연합뉴스] 하이브가 자회사이며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