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10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데 따르면 2019년 5월 말까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010억 달러로 4월 말보다 61억 달러 상승했으며 증가폭은 0.2%였습니다.
왕춘영(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보도대변인 겸 총 경제사는 "환율 환산과 자산가격의 변화 등 종합적 요인으로 외환보유액 규모가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5월에는 글로벌 통상마찰 상승,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다중요인이 시장의 위험 회피심리를 높였고 달러 지수와 글로벌 채권 지수가 상승했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들어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안정속에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 외환시장의 수급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주요 경로의 과경 자금 흐름이 안정적이며 외환보유액 규모 역시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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