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5월31일, 치치할시 조선족소학교에서는 “6.1”아동절에 공원놀이, 산보 혹은 야외활동등 제래식의 활동형식을 바꾸어 학교에 체육실이 있는 우세를 살려 실내에서 아동들의 취미와 신체건강에 유익한 할동을 조직하였다.
개인 경기 종목으로 기교와 평형잡기를 위한 탁구공 쳐올리기, 장애물 넘기 운동은 취미성과 대중 참여성으로 참여 사생들의 흥취를 자아 내였다. 뽈 굴리기와 오환 돌파 집체항목은 합작정신 발양과 집체영예감 수립에 좋은 계기가 되였다. 제기 넣기와 줄당기기 시합은 과정의 치열성과 결과의 미지성으로 관중들의 가슴을 죄우게 하였다.
“건강 제일”을 이념으로 조직된 각항 활동은 학생들의 체질을 증진하고 올바른 심미정취 확립, 학교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번 운동회를 맞으면서 소학교 김정순 교장님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건강과 슬기를 마음껏 자랑하고 서로 합동하고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금후에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전에 유익한 활동내용을 개발하여 민족교육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라고 감명 깊은 말씀을 하셨다.
운동대회 모임을 빌어 1,2학년 저급반 학생들의 소선대 입대 의식까지 마련하여 운동대회에 이색을 보태였다.
/전창국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