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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9.06.12일 15:07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의 속담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류가 서로 떨어지지 않고 붙어다닌다는 뜻이다. 옷을 꿰매려면 바늘과 실 가운데 하나만 가지고는 꿰맬 수 없다. 이처럼 함께 붙어서 한가지 용도로 쓰이는 재화를 보완재(互补品-complementary goods)라고 한다. 우리 생활에서 이러한 것들은 사실 아주 많다.



커피와 설탕, 버터와 빵, 연필과 지우개, 펜과 잉크, 신발과 양말 등이 있다. 이 경우 한가지 재화를 따로 사서 쓰기보다 한꺼번에 구입해서 함께 쓰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보완재는 한가지 값이 올라가면 다른 상품의 소비는 줄어든다. 례를 들어 커피값이 오르면 설탕 소비가 감소한다. 그 리유는 커피 가격이 오르게 되면 커피에 대한 소비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커피와 함께 쓰이는 설탕의 수요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완재를 만드는 기업은 자신들이 만드는 상품의 가격과 상대쪽에 있는 재화의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 지 주의를 기울이면서 생산을 조절해야 한다.

‘꿩 대신 닭’은 자신이 바라는 적당한 물건이 없을 경우 비슷한 것으로 대신한다는 뜻이다. 지금 당장 먹고 싶은 것은 ‘꿩고기’다. 하지만 그게 없을 뿐 아니라 쉽게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꿩고기와 생김새나 맛이 비슷한 ‘닭고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꿩과 닭은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재화다. 이런 재화를 대체재라고 한다. 이처럼 서로 비슷한 재화를 바꿔서 쓰게 되는 상품은 아주 많다. 커피와 홍차, 콜라와 사이다, 짬뽕과 자장면, 우유와 요구르트, 핫도그와 햄버거 등이 있다.

대체재는 한 상품의 값이 오르면 다른 제품의 소비가 늘어난다. 례를 들어 커피값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값이 싸게 느껴지는 홍차의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 커피 회사가 홍차 가격에, 콜라 회사는 사이다 가격에, 우유 회사는 요구르트 가격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두 제품이 서로 대체재이기 때문이다.

다른 상품의 값이 올라갈 때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재화도 있다. 상품에 따라 대체 관계나 보완 관계에 있지 않은 경우다. 하나의 상품 값이 오르거나 내리는 데 대해 다른 상품의 소비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 이들 두 재화는 독립관계에 있다고 말하고 이런 관계에 있는 상품을 독립재(independent goods)라고 한다. 피아노, 맥주, 자동차 등이 독립재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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