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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출입하는 활주로도 있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9.06.12일 16:06



‘동물이 활주로에 돌아다니면 사살한다.’는 건 실제 공항의 대응 메뉴얼에도 기재되여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개를 활주로에 아예 상주시키는 공항도 있다. 바로 활주로를 지키는 개 ‘파이퍼(Piper)’의 이야기이다.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견종으로 유명한 보더콜리 종으로 현재 파이퍼는 미국 미시간주 체리 캐피탈 공항에서 활주로에 있는 조류나 동물을 쫓아내는 가드독으로 근무하고 있다. 파이퍼가 공항에서 일하는 동안 조류를 쫓아낸 회수는 2450건, 대부분의 개들은 공항 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가지만 파이퍼는 어렸을 때부터 공항에서 자라며 담력을 키워왔다고 한다. 파이퍼의 나이는 올해로 10살, 아쉽게도 2015년 조류를 쫓으면서 다리를 다쳐 더 이상 가드독의 임무는 수행할 수 없지만 여전히 공항의 마스코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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