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2일,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안봉산은 정례브리핑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량안 동포는 혈맥상통한 친형제와 운명공동체로서 우리는 최대의 성의와 노력을 기울여 평화통일을 추구하고 우리가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결심과 의지는 견정불이하며 ‘대만독립’분렬세력이 국가를 분렬하려는 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한 기자가 일전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위봉화가 샹그릴라대화에서 중국군대는 대만분렬 시도에 전쟁을 불사하고 모든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조국통일을 견결히 수호하겠다고 했는데 대륙이 ‘무장통일’준비를 마무리한 것인가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안봉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위봉화가 샹그릴라대화에서 한 연설은 조국통일을 견결히 수호하려는 우리의 립장을 명확히 표달했다.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면 필연코 통일될 것이다. 이는 70년 량안관계 발전과정에서의 력사적 정론인 동시에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필연적 요구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선택사항을 보류할 것이고 이런 조치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극소수 ‘대만독립’분렬세력의 분렬활동을 조준한 것이지 대만동포를 겨눈 것은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