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공현우(孔鉉佑) 일본 주재 중국대사가 6월 11일 일본 총리 관저를 방문해 아베신조 일본 총리를 만났다.
아베신조 총리는 공현우 대사의 취임을 환영하면서 곧 열리게 될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기간 습근평 주석이 일본을 방문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기대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동으로 추동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공현우 대사는 중일관계 개선 발전의 중요한 시점에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크고 사명감도 크다고 말했다. 그는 임기내 새 시대에 맞는 중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일본정부와 사회 각계의 지지를 희망했다.
같은 날 공현우 대사는 또 일본 내각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와도 면담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