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0.2%포인트 확대
[북경=신화통신] 국가통계국이 12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5월 전국 주민소비가격(CPI)이 동기 대비 2.7% 상승했으며 상승폭이 전월 대비 0.2%포인트 확대되였다.

5월, CPI를 구성하는 8대 류형의 상품과 봉사가격을 보면 전해 동기 대비 7가지가 상승하고 한가지가 하락했다. 5월달 식료품과 담배, 술 가격이 동기 대비 5.8% 상승하여 CPI의 상승에 약 1.69%포인트의 영향을 미치였다. 그중 신선한 과일 가격이 전해 동기 대비 26.7% 상승하고 신선한 남새 가격은 전해 동기 대비 13.3%, 가축류 고기 가격은 12.5%(돼지고기 가격은 18.2% 상승), 닭알 가격은 8.7% 상승하고 수산물 가격은 0.4% 하락했다.
기타 7대 류형의 가격을 보면 동기 대비 6가지가 상승하고 한가지가 하락했다. 그중 교육문화오락, 의료보건, 기타 용품과 봉사 가격은 각기 2.6%, 2.5%, 2.1% 상승하고 거주, 복장, 생활용품과 봉사 가격은 각기 1.8%, 1.7%와 1% 상승하였으며 교통통신 가격은 0.9% 하락했다.
이날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5월 전국 공업생산자 출하 가격은 동기 대비 0.6% 상승하였으며 상승폭이 전월 대비 0.3%포인트 반락했다.